24년 1월 11일 7시30분 양산->울산 버스를 탑승했습니다.
제가 울산법원앞에서 내리는데 법원 안내방송이 나와 나가려고 가방을 메고 준비를 하니 기사님께서 법원 내리냐고 물어봤습니다. 하지만 저한테 물어본것인지 정확히 몰랐고, 기사님은 백미러로 보고있는거 같았기에 다른사람들이 자는데 피해를 끼치기싫어 말로안하고 끄덕끄덕 했습니다. 제가 아무리 대답을 안해도 정류장을 지나치면 되나요?
자다가 깬사람들은 절대 못내리겠네요.
버스정류장 전부터 1차선으로 달리길래 신호기다릴때 법원 내려야한다고 하니까 아까 물어볼땐 대답도 안하더니만 하며 되려 짜증을 냈습니다. 그리곤 4차선 도로 중간에 내려줬습니다.
최근 3주동안 같은 시간 버스를 계속 타고있는데 단한번도 이 기사님 같이 버스정류장을 지나치는 사람은 처음입니다.
아무리 많이 안내리는 정류장이라도 정류장을 지나치는 기사님이 어디있습니까? 교육 철저히 부탁드립니다. 또한 되려 고객에게 짜증을 내는 행동도 교육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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